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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브라이스 히스토리존' 선봬

제2회 세계인형 대축제…패션·구체관절 인형 등 전시

손오공은 삼성동 COEX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세계인형 대축제'에 참가 180여종의 다양한 인형 전시와 '브라이스(Blythe) 히스토리 존'을 선보인다. 손오공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패션인형인 브라이스, 애인, 샵 등 컬랙션 인형들과 전통 한복인형 연지, 구체관절 인형인 리어와 리나 등이다. 연지 인형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인형으로 철저한 고증에 입각해 제작됐다. 특히 이번 '브라이스 히스토리 존'을 통해서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미스 애니버서리, 아트어택 등 희귀 브라이스 40여 종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인기그룹 '소녀시대' 모습을 꼭 닮은 인형이 제작돼 선보인다. 1집 앨범 자켓에서 보여준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 등 멤버 9명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다. 한편 서울경제와 대교베텔스만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서울시, 독일대사관 등이 후원하는 세계인형대축제는 내년 1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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