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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총기난사 부상자 응급실로 후송


사이판 총기 난동사건으로 척추와 장기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진 박모씨가 22일 새벽 혜화동 서울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되고 있다. 지난 20일 서태평양의 휴양지 사이판섬에서 무장괴한의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박씨를 비롯한 한국인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중 4명은 귀국했고 경상자 2명은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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