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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배우 톰 행크스 등 세계 영향력 가장 많아

타임, 세계 영향력 베스트 100인 선정

시사 주간 타임지가 30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영화 배우 톰 행크스 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사 100명을 분야별로 선정했다. 정치지도자 및 혁신운동가 분야에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고든 브라운 영국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 등이 포함됐으나 러시아와 중국의 국가원수 그리고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 대선에 출마했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중국에서는 후진타오 국가주석 대신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과 왕치산(王岐山) 부총리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차관이 된 노라 알-파이즈 여성교육부차관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의해 ‘2009 세계 억만장자’에 포함됐던 멕시코 마약상이자 지명수배자인 호아킨 ‘쇼티’ 구즈만(51)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정책입안자 및 기업인 분야의 경우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과 실라 베어 미 연방예금보험공사 총재,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 앨런 멀랠리 포드자동차 최고경영자, CNN 설립자인 테드 터너 등이 포함됐다. 타임이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 뽑혔던 ‘4chan.com’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 설립자인 ‘무트’를 비롯해 비즈 스톤 등 ‘트위터’의 공동 창립자 3인,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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