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연구원은 “작년 4월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한 이래 중동 외 중남미 및 CIS국가 비중 확대로 순조로운 지역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고, 경쟁입찰 대비 적정 마진 확보가 용이한 수의계약이 확대되고 있다”며 “3분기 총 1,744억원의 손실을 선반영하는 등 과감한 부실요인 선반영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101억 달러 목표액 상회가 확실시되고 있는 돋보이는 해외수주 규모도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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