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도, 국내 과일 중 처음으로 중국 수출길 열려

포도가 국내에서 생산되는 과일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9일 경기도 안양 검역본부에서 27일부터 3일간 열린 한국·중국 식물검역당국 간 회의에서 국산 포도의 중국 수출요건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산 과일은 중국과 식물검역요건이 합의되지 않아 중국 수출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합의로 국내산 과일의 중국 수출길이 열리게 됐다. 이외에 우리 정부는 단감과 파프리카 등의 과실·작물의 중국 수출도 협의 중이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 수입허용을 요청했던 국산 쌀은 중국 측의 거부로 수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포도 수출을 허용하는 대신 우리는 중국산 열대과일 ‘리치’의 국내 수입요건에 합의했다. 앞으로 중국산 리치는 매년 800~1,000톤 가량 수입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