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이 폭발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1~4월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36억 달러를 돌파하며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프랑스에 이은 세계 2위 수출국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유럽과 중동 시장에서 폴란드(121%), 프랑스(106%), UAE(74%) 등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창업자들에게는 틈새시장 공략과 차별화된 브랜드 포지셔닝으로 글로벌 확장의 절호의 기회가 열리고 있는 상황이다.
■ K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 가치가 치솟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올 4월 GSK와 4조 원 규모의 뇌혈관장벽 플랫폼 기술이전에 성공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리가켐바이오, 디앤디파마텍 등이 대규모 기술수출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바이오 스타트업들은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 확보와 임상 데이터 신뢰성 강화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 기회를 전략적으로 모색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이다.
■ 투자 시장에서 '솔루션 패키지' 접근법이 판도를 바꾸고 있다: 산업은행이 M&A 자문뿐 아니라 금융 주선, 직접 투자까지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거래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또한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금리 부담이 최대 2.22%p 급감하는 효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활용한 자금조달 최적화와 M&A 전략을 시급히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단독] 진격의 K뷰티…올 화장품 수출액 미국도 제쳤다
핵심 요약: 올해 1~4월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이 36억 609만 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미국(35억 7069만 달러)을 제치고 프랑스에 이은 세계 2위 수출국으로 극적 도약했다.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은 작년 대비 20.3% 급증하며 프랑스(6.3%), 미국(1.1%)을 압도적으로 앞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7억 5082만 달러에서 4월 10억 2956만 달러로 매월 수출액이 가파르게 치솟는 추세로 북미를 넘어 유럽 시장으로 보폭을 과감히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K뷰티 스타트업들에게 해외 시장 진출 전략과 글로벌 브랜딩의 중요성을 강력히 시사하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가 열리고 있는 상황이다.
2. 대기업 끌고 인디·유통사 밀고…최대실적 앞세워 "유럽도 접수"
핵심 요약: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11.79% 증가한 4조 3432억 원의 매출을 전망하는 가운데 인디 브랜드인 에이피알과 달바글로벌은 각각 62.63%, 63%의 폭발적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K뷰티 유통기업 실리콘투도 올해 매출이 54.88% 성장하며 1조 원을 단숨에 돌파할 전망이다. 또한 화장품 수출액은 유럽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져 폴란드(121%), 프랑스(106%), 아일랜드(88%) 등으로의 수출이 급격히 치솟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 4~5월 두 달간 유럽발 수주가 1분기 전체의 2.1배를 단번에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미국의 상호관세 재개(최대 25%)가 7월 8일 이후 현실화될 경우 가격 경쟁력 약화 우려가 있어 스타트업들은 유럽, 중동 등 다변화 전략과 함께 가격 외 차별화 포인트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3. 하반기도 대규모 기술수출 줄잇는다
핵심 요약: 하반기에도 K바이오 기업들의 대형 기술이전이 가속화될 전망으로, 리가켐바이오는 ADC 플랫폼 '콘쥬올(ConjuALL)' 기반의 연내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에이비엘바이오는 4월 GSK와 4조 원 규모의 뇌혈관장벽(BBB)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이전에 성공한 후 추가 파트너십을 모색하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디앤디파마텍은 지방간염(MASH) 신약 'DD01'의 임상 2상에서 놀라운 유효성을 확인하고 연내 기술이전을 전격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빅파마들이 독자적 플랫폼 기술과 검증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바이오 기업들에 뜨거운 관심을 쏟고 있어, 바이오 스타트업들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강력한 지식재산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점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불닭의 힘' 진짜 일냈다…삼양식품, 마침내 시총 '10조 클럽' 진입
핵심 요약: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시가총액 10조원을 전격 돌파하며 유가증권시장 54위로 급부상했다. 주가는 133만4000원으로 1년 전의 2배 수준까지 폭등했으며, 100만 원을 뚫은 지 한 달 만에 30% 이상 추가 급등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특히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7% 급증한 5546억 원, 영업이익은 51.1% 폭증한 1352억 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해외 매출 비중이 80%를 넘는 상황에서 미국, 중국 등에서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실적 기대치가 더욱 치솟고 있는 양상이다. 이는 독특한 제품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차별화 전략이 스타트업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 수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식품 스타트업들에게 틈새시장 공략의 중요성을 강력히 시사하는 모범 사례다.
5. 산업은행, 자문·투자 '솔루션'으로 글로벌 M&A서 존재감
핵심 요약: 산업은행 M&A컨설팅실이 자문뿐 아니라 금융 주선, 직접 투자까지 아우르는 '패키지 솔루션'을 과감히 제공하며 국내외 M&A 거래에서 영향력을 확실히 키우고 있다. 대표적으로 나우IB캐피탈의 일본 반도체 기업 선프로로시스템 인수 거래(2500억 원)에서 인수 측 금융 자문, 인수금융 주선, 300억 원 규모 전환사채 직접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해외 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거래 지원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스타트업들은 M&A나 투자 유치 시 금융 자문뿐 아니라 실제 투자와 금융 주선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6. 자영업자들 "이자 줄이자"…대출 비교플랫폼 이용 급증
핵심 요약: 올 1~5월 대출 비교 앱 '핀다'를 통해 대출을 약정한 고신용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 금액이 284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8% 급증했으며, 평균 약정 금리는 10.08%에서 8.24%로 1.84%p 급락했다. 이로 인해 연간 이자 부담이 31만 원 감소하는 뚜렷한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업력 10년 이상 사업자는 금리가 2.22%p 급락해 연간 이자 부담이 44만 원 줄었고, 창업 1년 미만 초보 사업자는 금리가 1.95%p 하락해 연간 이자 부담이 무려 86만 원 감소하는 파격적 혜택을 누렸다. 한편 시중은행들의 자영업자 대출 축소 추세 속에서도 비교 플랫폼을 통한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점은 자금 효율성을 중시하는 스타트업들에게 금융비용 최적화와 대출 포트폴리오 관리의 시급성을 강력히 시사하는 전략적 시사점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K뷰티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은 무엇인가요?
A. 시장 다변화와 현지 맞춤형 전략이 생존의 핵심이다. 미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유럽, 중동 등으로 진출 시장을 적극 다변화해야 한다. 에이피알은 유럽 20개 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영국, 스페인을 넘어 독일, 덴마크 등으로 급속히 확장했으며, 더파운더즈는 영국 아마존 입점 후 독일, 호주, 두바이로 빠르게 진출했다. 또한 현지 유통채널 확보가 성패를 가르는 관건으로, 클리오는 이탈리아 리테일 체인 '오브이에스'와 '디엠'에, 구달은 네덜란드와 벨기에 드럭스토어 체인 '크루이드바트'에 전략적으로 입점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Q. 바이오 스타트업이 대규모 기술이전에 성공하기 위해 집중해야 할 부분은?
A. 독자적 플랫폼 기술 확보와 검증된 임상 데이터가 승부의 핵심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뇌혈관장벽 플랫폼 '그랩바디-B'로 GSK와 4조 원 규모 계약을 전격 체결했고, 리가켐바이오는 ADC 플랫폼 '콘쥬올'을 바탕으로 매년 연속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디앤디파마텍은 지방간염 신약 'DD01'의 임상 2상에서 빠른 효과를 극적으로 입증해 기술이전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글로벌 빅파마들은 퇴행성뇌질환,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급증하는 분야의 혁신적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뜨거운 관심으로 적극 발굴하고 있는 상황이다.
Q. 스타트업이 자금조달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금융 솔루션 다각화와 대출 포트폴리오 최적화가 비용 절감의 핵심이다. 대출 비교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평균 1.84%p의 획기적인 금리 인하 효과를 즉시 달성할 수 있으며, 특히 창업 1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은 평균 1.95%p 금리 하락으로 연간 이자 부담을 최대 86만 원까지 극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M&A나 투자 유치 시에는 산업은행 같은 '패키지 솔루션' 제공 기관을 적극 활용해 자문, 금융 주선, 직접 투자를 원스톱으로 확보하는 공격적 전략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특히 해외 진출 시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금융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업으로 현지 자금조달 비용을 획기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핵심 체크포인트]
✓ 글로벌 시장 진출 다변화 전략: 미국 관세 리스크에 대비해 폴란드(121%), 프랑스(106%) 등 유럽과 UAE(74%) 등 중동까지 진출 시장 긴급 다변화 필요
✓ 인디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방안: 에이피알, 달바글로벌 사례처럼 차별화된 제품력과 현지 맞춤형 유통 전략으로 30일 내 해외 유통 파트너십 발굴 착수
✓ 플랫폼 기술 R&D 집중 투자: 에이비엘바이오(4조원 딜), 리가켐바이오 사례처럼 핵심 플랫폼 기술 개발에 R&D 예산 50% 이상 즉시 집중 배분
[키워드 TOP 5]
K뷰티 글로벌 확장, 바이오 기술이전, 유럽 시장 진출, 플랫폼 기술 가치, 금융비용 최적화,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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