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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등 자전거株 5%대 급등

정부 활성화정책 힘입어…"실적에 도움될지 불확실"

정부의 자전거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삼천리자전거와 참좋은레져 주가가 급등했다. 9일 삼천리자전거와 참좋은레져는 각각 5.94%, 5.26% 오른 4,100원, 2,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6월 ‘고유가 수혜주’로 꼽히며 상승세를 탔던 이들 자전거주는 최근 지수 하락과 함께 조정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정부 정책이 자전거업체의 장기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지는 미지수다. 심원섭 동부증권 연구원은 “정부 정책이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업체들의 규모도 작고 장기적으로도 국민들의 자전거 구매가 늘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확실하지 않다”고 예상했다. 행정안전부는 8일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 방안을 담은 ‘자전거 이용활성화 추진계획’을 확정ㆍ발표했다. 또한 7월 중 ‘자전거 이용활성화 추진기획단’을 구성, 관계부처 간 시책을 조정해 오는 8월 중 ‘자전거 이용활성화 종합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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