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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서울포럼 축하 메시지에서 "대한민국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는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대한민국의 새로운 성공 방정식'이라는 주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15'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창조와 융합,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경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동향을 짚어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서울포럼에서 대한민국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통찰과 혜안이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서울경제신문은 지난 55년간 한국 경제사의 산 증인으로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순간마다 우리가 나아갈 올바른 길을 제시하면서 우리 경제의 든든한 길잡이가 돼줬다"며 "우리 경제가 힘찬 재도약의 길로 나아가는 데 변함없는 동반자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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