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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지표 회복에 원ㆍ달러 환율 상승

미국경제의 회복세에 힘입어 원ㆍ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오전 10시20분 현재 4원10전 오른 1,086원70전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3원70전 오른 1,086원30전에 개장했다. 전일 미국의 2월 민간부문 고용이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달러가 엔화와 유로화에 비해 상승한 영향이 컸다. 반면 유로존은 지난해 4ㆍ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6%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달러가 상대적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7일 유럽중앙은행(ECB)의 3월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관망세를 예상하고 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달러화 강세는 리스크 오프 흐름과 연관됐다기 보다 유로화에 대해 상대적 우위를 점하는 모습”이라며 “외국인의 최근 주식시장 수요와 네고 물량이 달러 상단을 제한하는 가운데 ECB를 주목하는 관망세도 변동폭을 제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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