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일 혜화동 전통 한옥청사 개소식
서울시 종로구는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30분 혜화동주민센터에서 '전통 한옥청사 준공 및 통합청사 개청식'을 연다.
전국 최초의 한옥 동 주민센터인 혜화동 한옥청사는 지난해 7월 전통 한옥으로 복원공사를 시작했다. 담장을 낮추고 화려한 조경대신 우리 전통 한옥에 어울리는 마당을 되살렸고 내부는 사랑방과 대청도 갖췄다. 청사는 민원서류 발급이나 민원실 운영뿐만 아니라 다도교실 등 전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토 장터나 전시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광진구, 젊은 공무원 아이디어 모임 운영
서울시 광진구는 평균 근속 4년 미만의 7급 이하 직원 17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운영영 중이라고 30일 발표했다.
주니어보드는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08년 만들어졌으며 올해는 지난 17일 첫 회의가 열렸다.
구는 올해 주니어보드를 12월까지 운영하며 기간 중 두 차례 정기 회의를 열고 11월 구청장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내놓은 아이디어는 모두 실제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주니어보드의 주요 제안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운영 ▦컬러프린트 사용 이력 시스템설치 ▦구청 관용차량 블랙박스 설치 등이었다.
강서구, 가족 소통 방법론 교육
서울시 강서구는 8월 20일, 27일, 9월 3일 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가양2동 주민센터에서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밥상머리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밥 먹는 시간을 활용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예절교육을 시키는 방법을 다룬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8월 1~17일 가양2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고 50명 선착순 모집이다.
문의는 가양2동 주민센터(2600-7794)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