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SK하이닉스가 매 분기 실시하는 ‘희망 나눔 헌혈 행사’에서 모아온 헌혈증의 첫 외부 기증 사례로써 의미를 더했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 헌혈 행사 실시 간격을 기존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하고, 적립한 헌혈증의 일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공익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의 노사불이신문화추진협의회는 1995년부터 ‘회사와 근로자는 하나’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노동조합과 회사가 공동으로 대표위원을 맡아 노사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