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찰, 박 前비서관 재소환 조사

검찰, 박 前비서관 재소환 조사 신용보증기금 대출보증 내·외압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李承玖부장검사)는 2일 최수병(崔洙秉·한전사장)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제소환해 손용문(孫鎔文·전무) 전 이사와 대질신문을 벌였다. 검찰은 崔씨를 상대로 이운영(李運永) 전 영동지점장에 대한 내사 초기부터 孫씨와 함께 李씨의 사표문제를 협의했는지, 지난해 4월 孫씨와 2차례 전화통화를 한 사이에 사직동팀 고위관계자에게 李씨의 죄질과 처리방향 등을 알아봤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검찰은 이르면 3일 박주선(朴柱宣) 전 청와대 비서관도 불러 李씨의 사표제출에 개입했는지와 사직동팀의 내사를 보고받은 시점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또 박지원(朴智元) 전 문화관광부 장관도 이번주 말께 소환, 李씨에게 압력전화를 걸었는지를 조사한 뒤 다음주 중으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정곤기자 입력시간 2000/10/02 16:53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