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언제나 안전한 360° 신호등 (김보현/협성대)’이 선정됐다. 대상작은 기존 신호등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가시영역을 360°로 확대해 혼동을 줄임으로써 더욱 가깝고 분명해진 가시적 거리로 사고발생을 줄여주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상은 받은 ‘TL_PARTITION’ (홍혁기/청주대)’은 세월호 참사로 유가족들이 체육관이라는 임시거처에 머물며 프라이버시를 지키지 못하는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자연 재해로 임시거처에 무물게 될 때 개인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된 책구조의 파티션이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등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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