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잉크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권문한(사진) 전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수만 전임 사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권 신임 사장은 서울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2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스포츠레저부 부장, 독자서비스센터장, 편집국 부국장 등을 지냈으며 2008년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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