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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조 윌슨 공화당 의원(가운데)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에서 SK텔레콤이 마련한 전시장을 찾아 곽승환(오른쪽 두번째) 퀀텀테크랩장으로부터 '양자암호통신 시스템'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시스템은 양자역학을 이용해 해킹을 원천 차단하는 첨단보안 기술이다. 양자암호통신은 국방, 행정을 비롯한 국가기간망과 금융망, 의료망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방위 윌슨 의원과 월터 존스 의원, 예산결산위원회 로버트 애더홀드 의원이 초청해 이뤄졌다. /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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