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로 차기 정부는 위기 관리의 5년이 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성공적 인수위 운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명박ㆍ노무현 정부 때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했던 인사들은 박 당선인 측에 자신들의 경험을 가감 없이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향후 도래할 위기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박 당선인의 성공적 국정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하면서 자신들의 조언이 반면교사(反面敎師)의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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