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만 6세 이상 전국 인터넷 이용자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에 다니는 연령인 6~9세의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이 2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어린이들의 인터넷 활용도도 성인 못지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9세 어린이 응답자의 절반(46.7%) 정도가 이메일을 이용하고 37.7%은 카카오톡과 같은 실시간 메시지 서비스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24.6%은 온라인 카페나 커뮤니티를 이용하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봤다고 답한 비율도 21.6%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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