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OE·유보율 높은 종목 수익률 상대적으로 높아
입력2007-12-20 17:40:11
수정
2007.12.20 17:40:11
지수 흐름이 불안한 장세에서는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유보율이 높은 종목 중심의 투자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신영증권은 지난 2002~2006년 평균 ROE와 유보율이 높은 종목 가운데 현대미포조선ㆍLS산전ㆍ삼성테크윈ㆍ현대모비스 등 성장성이 예상되는 종목 20개의 올 한해 평균투자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17일 주가 기준으로 코스피보다 13.6%포인트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납입자본금 대비 잉여금비율인 유보율과 기업 ROE가 개선된 점도 최근 2~3년 주가상승을 이끌어온 요인”이라며 “ROE 및 유보율이 높다는 것은 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자금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내년 ROE와 유보율이 높은 종목으로 한솔LCDㆍ셀런ㆍLG필립스LCDㆍ삼성엔지니어링ㆍS&T대우ㆍLS산전ㆍ녹십자ㆍFnC코오롱ㆍ현대미포조선ㆍ미래에셋증권ㆍ현대건설ㆍ두산인프라코어ㆍ삼성테크윈ㆍ한화ㆍ두산ㆍ부광약품ㆍ고려아연ㆍ대웅제약ㆍ대우증권ㆍ웅진코웨이 등을 꼽았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