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이 9월 9일 오후 2시 경희궁 숭정전에서 다양한 국악으로 꾸미는 연주회 '궁궐음악여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궁궐음악여행에는 판소리 명창 안숙선, 김삼진 무용단, 어린이노래패 '예쁜 아이들'등이 참여한다. 다스름이 궁중음악 수제천, 천년만세와 가야금병창 '방아타령', 드라마 허준의 삽익곡 '불인별곡' 등을 들려주고 명창 안숙선이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부른다. 공연은 무료. (02)2187-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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