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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러, "이스라엘은 전쟁행위 중단해야"

佛·러, "이스라엘은 전쟁행위 중단해야" 관련기사 • 美, 이스라엘 공격중단 결의안에 반대 • 佛·러, "이스라엘은 전쟁행위 중단해야" • 日, 팔레스타인에 3천만 달러 규모 원조키로 • 헤즈볼라, 이스라엘 제3의 도시 하이파 공격 • 중동지역 긴장… 첫 76달러 돌파 • 중동 전운ㆍ유가 상승에 일제 하락 프랑스와 러시아는 13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에 대해 중동 분쟁을 악화시키는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필립 두스트-블라지 프랑스 외교장관은 유럽 1 라디오와 회견에서 "수시간 동안 프랑스의 친구인 주권 국가의 공항에 폭격을 가해졌다. 이는 균형없는 전쟁 행위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부 이스라엘에 대한 헤즈볼라의 로켓 발사도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유일한 해결 방안은 양측이 이성을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하일 카미닌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과 팔레스타인 영토에서의 작전들을 모두 비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카미닌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및 팔레스타인내 민간 시설을 파괴하면서 민간인들에게 고통을 주는 무력을 사용하는 행위는 이해되거나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카미닌은 양측에 대해 전쟁으로 빠져 들어가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미국의 한 관리는 양측에 자제를 촉구하면서도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인정한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파리=연합뉴스) 이성섭 특파원 입력시간 : 2006/07/1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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