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다산네트웍스, 인텔미디어와 ‘인터넷 광고 폰’ 사업 공동 추진

통신장비업체 다산네트웍스와 인텔미디어가 인터넷 광고 폰 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 8일 인텔미디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터넷 광고폰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인터넷 전화기의 개발 및 공급을, 인텔미디어는 광고 폰 프로젝트 사업 추진 및 광고 서버 솔루션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인터넷 광고폰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가정용 인터넷 전화기다. 음성통화는 물론 광고, 생활정보, 실시간 동영상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은행업무 및 RF교통카드 충전, 광고상품 구매 등 금융결제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인텔미디어는 LCD 화면을 통해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인터넷전화 샵 폰(Shop Phone)을 개발해 실용신안, 특허 등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산네트웍스는 집에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ATM 전화기 솔루션을 갖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양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결합하여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지방자치단체, 백화점, 아파트 시공업체, 카드사, 신문사 및 인터넷 사업자 등과 사업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쇼핑이 가능한 마켓플레이스를 형성함으로써 한 차원 앞선 생활 서비스와 기업의 새로운 판매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