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템플턴, 영원무역 최대주주로

외국 기관투자자인 템플턴자산운용이 영원무역(00970)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템플턴자산운용은 지난달 20~29일까지 영원무역 주식 55만6,130주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해 보유지분을 8.78%에서 9.87%로 1.09% 포인트 늘렸다고 4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로써 템플턴은 기존의 최대주주였던 성기학 회장(9.16%)를 제치고 영원무역의 최대주주가 됐다. 템플턴자산운용이 지난 9월 15일 영원무역을 처음 사들이기 시작한 후 한달 반 만이다. 하지만 템플턴의 매수목적이 단순 투자인데다가 영원무역의 관계사인 와이엠에스에이(5.67%)와 자사주 및 자사주펀드(19.21%)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거나 우호세력에게 넘길 수 있는 지분이 25%를 넘어 경영권 유지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