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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코웰이홀딩스 외국사 2번째 코스닥 상장된다

중국 코웰이홀딩스가 3노드디지탈에 이어 외국기업으로는 두번째로 코스닥에 상장된다. 유가증권시장(화풍방직)을 포함하면 세번째다. 증권선물거래소는 6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웰이홀딩스를 비롯해 네패스신소재ㆍ테스ㆍ예스24ㆍ아세아텍ㆍ명성금속ㆍ세미텍ㆍ엘디티 등 8개사의 상장예심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코웰이홀딩스는 중국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제조업체인 코웰옵틱일렉트로닉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지난해 케이맨제도에 설립한 지주사로 홍콩에 거주하는 한국 기업인 곽정환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코웰이홀딩스의 자본금과 매출액은 각각 17억5,000만원, 215억원이고 공모 예정금액은 313억~358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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