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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5.24포인트(0.15%) 하락한 16,826.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0.73포인트(0.04%) 떨어져 1,960.23이 됐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10.25포인트(0.23%) 올라 4,408.18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투자에 영향을 미칠 두 개의 지표 결과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주택거래가 활발하다는 긍정적인 지표와 함께 시카고 지역 제조업활동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통계가 나왔다.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미국 부동산중개업협회(NAR)가 작성한 5월 잠정 주택매매지수는 103.9로 나타나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었다. 전달보다 6.1% 상승한 것으로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반면 시카고 지역의 6월 제조업 활동은 예상보다 저조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2.6으로 전달(65.5)은 물론 시장 예상(63.0)에 미치지 못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제너럴모터스(GM)의 하락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GM은 이날 추가로 755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한 데 따라 1%가량 떨어졌다.

반면 야후는 파이퍼 제프리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한 영향으로 2.5%대의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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