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시령 터널] 만자유치로 내년 본격 추진
입력1999-12-05 00:00:00
수정
1999.12.05 00:00:00
강원도는 6일 신관 대회의실에서 미시령터널 도로사업에 대한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고시내용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내년 3월 업체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기로 하는등 본격 추진키로했다고 4일 밝혔다.미시령터널 도로사업은 그동안 수익성이 없어 업체참여가 저조했으나 최근 건설교통부에서 터널 양쪽구간의 국비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함에 따라 1,466억원을 들여 오는 2004년까지 미시령 정상 3.69㎞구간 터널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터널 양쪽 나머지 구간 11.984㎞에 대한 국비지원이 확정되면 지방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터널사업자에게 수의계약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내년 3월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강원도 협상단을 구성, 내년 9월 착공을 목표로 본격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속초=연합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