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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릴라이언스를 배워라"

허동수 회장, 印최대 정유업체 벤치마킹 특명

GS칼텍스가 요즘 인도의 최대 정유ㆍ석유화학업체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y)’ 배우기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최근 열린 확대임원회의에서 “릴라이언스를 배우고 따라하라”며 임직원들에게 특명을 내렸기 때문. 허 회장은 “세계 석유수요의 경질화 추세를 예측하고 고도화설비 투자에 나선 릴라이언스야말로 ‘아는 것’과 ‘실천’의 차이를 좁힌 좋은 사례”라면서 “결국 실행이 가장 중요하다”고 임원들에게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이에 따라 국내외에 걸쳐 릴라이언스의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폭넓게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학습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허 회장이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은 릴라이언스는 50%에 이르는 대규모 고도화설비를 통해 일찍부터 경질유 위주의 제품 생산에 주력, 배럴당 10달러 이상의 정제마진을 올려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릴라이언스는 현재 정유나 석유화학 뿐만 아니라 유통ㆍ통신 등의 사업분야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인도 경제계의 최대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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