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문(38ㆍ노스페이스), 문성욱(41ㆍ몬츄라), 안종능(39ㆍ넬슨) 등 3인으로 구성된 이번 ‘공감3원정대’는 지난 19일 정상 공략에 나서 3박 4일간의 사투 끝에 22일 헌터봉 정상에 올랐다. 최석문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정상 등정이다.
헌터봉은 북미 최고봉인 매킨리봉(6,194m)과 포레이커봉(5,303m)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등반 난이도는 높은 산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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