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이상형을 찾고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다면? 아이폰용 앱인 ‘이츄이상형’은 싱글들에게 필수인 소셜데이팅 앱이다. 스스로도 몰랐던 이상형과 연애성향을 분석한 후 이성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선 ‘믹스매치’ 메뉴에서 이용자의 마음 속에 숨겨져 있는 이상형의 모습을 분석한다. 일종의 심리테스트 과정을 거치면 된다. 테스트 결과로 자신의 매력 요소가 어디에 있는지, 이성의 어떤 점에 끌리는지 등의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 가장 눈이 가는 사진을 선택하는 ‘이매진’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연애성향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이같은 성향분석을 거치면 비슷한 성향을 가진 이성의 목록을 볼 수 있다. 지도에서 비슷한 성향의 이성의 위치(50Km 이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만남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마음에 드는 친구를 발견했다면 ‘찜’이나 ‘친구신청’ 기능으로 관심을 표시하거나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이밖에 이츄이상형에는 친구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놓는 공간인 ‘츄잉’, 문화생활을 기록하는 ‘이츄n이슈’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친구끼리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고, 문화코드가 비슷한 친구를 찾을 수도 있는 것.
이츄이상형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iOS 3.1 이상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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