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1 서경베스트 히트상품] 기아차 'K5'

우수한 성능·연비 '식지 않는 인기'


기아차동차 K5는 지난 10월 국내에서 9,138대가 팔리며 국산차 전체 모델 중 월별 판매 순위 3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7만2,565대로 5위를 달리고 있다. 기아차가 올해 K5 라인업에 추가한 제품은 '2.0 터보 GDi'와 '2.0 LPi' 모델이다. 이 중 2.0 터보 GDi는 '쎄타Ⅱ 2.0 가솔린 터보 직분사(GDi) 엔진'을 장착했다. 엔진 흡기관에 고압의 공기를 투입해 출력을 높이는 터보차저 방식과 실린더 내부에 고압으로 연료를 직접 분사하는 가솔린 직분사(GDi) 방식을 결합시켜 배기량 대비 강력한 동력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K5 터보 GDi는 국내 경쟁차종은 물론 수입차를 압도하는 최고출력 271ps, 최대토크 37.2㎏ㆍm의 막강한 동력성능을 갖췄고 연비는 12.8㎞/ℓ(자동변속기 기준)를 달성해 경쟁 차종 대비 우수한 경제성을 실현했다. 2.0 LPi 모델은 '누우 2.0 LPi 엔진'(기존 모델은 쎄타 2.0 LPi엔진)과 6단 변속기(기존은 5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157ps, 최대토크 20㎏ㆍm로 기존 모델보다 출력, 토크 각각 9%, 4% 씩을 개선했고, 연비는 10㎞/ℓ로 기존 모델보다 5% 높였다. 아울러 정지할 때 시동이 꺼지고 출발할 때 다시 켜지는 ISG(Idle Stop&Go),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언덕길 밀림 방지장치(HAC) 등을 적용했고 렌터카 모델에는 크루즈 컨트롤을 장착해 가솔린 모델 못지 않는 상품성을 확보했다. 이로써 K5의 라인업은 ▦주력 차종인 2.0 가솔린 MPi ▦막강한 동력성능의 2.0 터보 GDi ▦리터당 21㎞의 연비를 자랑하는 2.0 하이브리드 ▦2.0 LPi 등 총 4종으로 구성되게 됐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2.0 가솔린 모델이 2,150만~2,730만원 ▦2.0 터보 GDi 모델이 2,815만~2,945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이 2,925만~3,195만원 ▦2.0 LPi 모델이 렌터카, 택시, 장애인 등 차종에 따라 1,520만~2,199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가 인정한 디자인 아이콘 K5가 2.0 터보 GDi, 누우 2.0 LPi 등 강력한 동력성능과 뛰어난 정숙성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면서 "더 큰 고객만족을 실현해 K5가 월드 클래스 중형세단으로 거듭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