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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업계 브랜드 차별화로 승부] 휴렌

피로방지용 'REST' 등 프리미엄 렌즈 선보여


대명광학이 만든 안경렌즈 브랜드 '휴렌'. 이 제품은 내구성을 극대화한 HPC코팅을 적용하고 국내 최초로 제3세대 하드액을 사용한 프리미엄 렌즈다. /사진제공=대명광학

프리미엄 안경렌즈 브랜드 '휴렌'이 신제품을 내놓으며 안경렌즈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졌다.

대명광학은 올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탄생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고가 수입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입견을 깨고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로 당당히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20일 밝혔다. 휴렌이 올 상반기 선보일 신제품은 어린이들을 위한 근시완화용 렌즈인 'Myo-S', 컴퓨터를 장시간 보는 학생, 직장인들을 위한 피로방지용 렌즈 'REST'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에는 30여년간 안경렌즈업계에서 외길을 걸으며 축적한 휴렌의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티트늄 코팅을 통해 내구성을 극대화한 HPC(Huren Premium Coating) 코팅방식을 채택했으며 국내 최초로 제3세대 하드액을 사용해 햇빛에 장기간 노출이 되면 나타나는 황변 현상이 발생되지 않는다. 또 렌즈미터상의 도수와 사용자가 직접 착용한 후 보는 도수가 다른 경우를 보완할 수 있는 독자기술 HUT(Huren User power Technology)를 적용, 고객을 위한 최적의 맞춤렌즈를 생산할 수 있다.



신제품 론칭과 함께 휴렌은 상반기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페이스북ㆍ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휴렌안경렌즈 기술세미나(Huren Optical Lens Seminar)를 마련해 소비자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안경사를 직접 찾아가 빠르게 변화하는 렌즈시장ㆍ기술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수시장에서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휴렌은 외국 브랜드의 안경렌즈와 비교해 전혀 손색없는 품질과 기술력은 이미 갖추고 있다"며 "각 나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다면 안경렌즈 시장의 한류 열풍도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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