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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신제품 클럽 출시

나이키 골프가 아마추어 골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신제품을 동시에 출시했다. 프로용에 이어 중상급자용 제품을 먼저 선보였던 나이키 골프 코리아는 최근 그라파이트 사프트를 장착한 아이언과 대형 헤드 드라이버 등을 최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캐비티 백 스타일인 `프로 콤보 그라파이트 아이언 `은 헤드가 기존 모델보다 크고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진 데다 고탄력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장착해 하이 핸디캡퍼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이키 측의 설명. 소비자 가격은 260만원. 드라이버는 `RF380`과 `RF 420`의 두 종류이며 모두 이름(RIM FACE)에서 볼 수 있듯 페이스 중앙(2.8㎜)보다 가장자리(2.1㎜)의 두께가 얇아 반발력이 커 거리를 많이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 가격은 각각 69만원. (02)545-8799 <손철기자 runir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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