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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통과 후폭풍] 이윤성 국회 부의장 "반드시 책임질것"… 폭력 국회 사죄

이윤성 국회 부의장은 24일 "대한민국 국회가 폭력 국회로 전락하고 첨예한 갈등과 대립으로 국민께 걱정만 끼쳐 드린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이날 '국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자료를 내고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세계 언론의 조소 거리가 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책임질 것은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미디어법 직권상정 당시 김형오 국회의장을 대신해 본회의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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