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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비련의 여인 연기하려니 남자들에게 상처 준 기억이…"

영화 '순정만화'서 하경 역 맡아 강인과 호흡


채정안 "비련의 여인 연기하려니 남자들에게 상처 준 기억이…" 영화 '순정만화'서 하경 역 맡아 강인과 호흡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 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연달아 사랑 때문에 상처 받은 인물을 연기하다보니 제가 상처 준 남자들이 떠올랐어요." 배우 채정안이 영화 '순정만화'(감독 류장하, 제작 렛츠필름)에 출연하며 옛사랑을 떠올린 기억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에서 열린 영화의 시사회에서 "'커피 프린스'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사랑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 실제로는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겉으로 쿨한 척 했던 것 같다"며 "잘 생각해보니 나도 남자들에게 상처를 많이 줬더라. 하경이라는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줬을 상처를 헤아리게 됐다"고 말했다. '순정만화'는 강풀의 동명 원작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출근 길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인연으로 연애를 하게 되는 30세 연우(유지태)- 18세 수영 커플과, 지하철에서 만난 22세 강숙(강인)- 29세 하경(채정안) 커플의 알콩달콩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다뤘다. 채정안이 맡은 하경은 긴 머리의 청순한 외모에 쿨한 성격으로 공익근무요원이자 7살 연하남인 강숙을 사로잡은 여인. 자신에게 첫 눈에 반해 저돌적으로 대시해오는 강숙을 차갑고 거칠게 대하지만 냉랭한 말투 뒤에 지난 사랑의 아픈 기억을 감춘 여린 마음의 소유자다. 채정안은 극 중 강인과 함께 한 키스신에 대해 "강인이와 촬영장에서 워낙 편하게 지내는 사이였는데 키스신을 앞두고 많이 떨렸다. 강인과의 키스신에 앞서 전 애인 역의 김강우씨와 먼저 키스신을 찍었는데 그것 때문에 강인이가 질투를 보여 재미있었다. 막상 키스신을 연기하려니 매우 진지해지고 떨렸다"고 말했다. 류장하 감독은 채정안과 강인의 키스신 에피소드에 대해 "강인이와 채정안이 처음 촬영한 키스신이 마음에 안 든다고 재 촬영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인이는 사상 첫 키스신인만큼 잘 찍고 싶은 욕심이었을 테고 정안이는 손의 위치가 마음에 안 든다며 요구했다. 채정안은 그 정도로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고 욕심이 많은 배우다"라고 말했다. ☞ [화보] 채정안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채정안 '블랙 앤 화이트' 섹시S라인 과시 ☞ 몸값폭등 이혼녀 채정안 '이색' 나들이 ☞ '돌아온 싱글' 채정안 설레는 크리스마스 ☞ 이혼 채정안 '오~ 수억대 몸값' 화려한 부활 ☞ 이혼 채정안 "김희애처럼" 파격노출! 수위는? ☞ 이혼 들통 채정안 돌연 불참 '회피 의혹' ▶▶▶ '순정만화' 관련기사 ◀◀◀ ☞ 청순(?) 이연희, 당돌한 욕설 능청스럽게 척척! ☞ 남장·연하남·두 남편… '여자의 욕망' 드러내다(?) ☞ 채정안- 강인 10시간 '마라톤 키스' 화제 ☞ 의리맨 김강우 "몸값 필요없다" 우정출연 ☞ 채정안 짝사랑 슈주 강인 "사랑에 나이차는 없다" ☞ 채정안 "띠동갑 연하? 육체적 사랑 가능하다면.." ☞ 전라노출 거뜬! 배우들 "나이는 숫자일뿐" ▶▶▶ 영화계 관련기사 ◀◀◀ ☞ 남장·연하남·두 남편… '여자의 욕망' 드러내다(?) ☞ 강제로… 전라로… 스님과… 너무 야한 섹스신은 결국.. ☞ 동성애·꽃미남·섹스·여성상위… 2030 여성 정조준! ☞ 추자현 "벗는 것도 연기일 뿐" 화끈하게 보여주다! ☞ 채정안 "띠동갑 연하? 육체적 사랑 가능하다면.." ☞ 김두한 아들 "장군의 아들4 강행"… 김을동은 반대 ☞ 권상우 돌연 영화출연 번복… 돈 때문에?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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