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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CDMA 기술홍보 민.관 함께 나선다

CDMA(부호분할다중접속)기술 수출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본격적으로 해외홍보에 나선다.정보통신부는 중국·베트남지역에 CDMA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4월 한·중, 한·베트남 통신장관 회의를 잇따라 갖고 한국의 CDMA기술 수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끌어내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발족한 국제 CDMA협의체의 활동을 구체화하고, 수출 상대국을 돌면서 CDMA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각종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이 행사를 통해 정통부는 CDMA기술 개발 성공사례, 기술 접목방안을 발표하고 유럽의 경쟁기술인 GSM과 비교한 CDMA기술의 우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이달말 한국의 CDMA현황과 성공사례를 담은 홍보자료를 제작,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와 함께 중국의 통신 전문가 20명을 초청, 석박사 과정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CDMA산업현장을 견학시킬 계획이다. 한편, 정통부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국장급 간부와 장관 자문관으로 위촉된 이건수 동아일레텍 회장이 중국을 다녀왔으며, 12일에는 쓰엉 주한 베트남대사를 초청,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SK텔레콤, LG정보통신, 동아일렉콤 등 CDMA운영자와 장비 제조업체를 방문토록 했다.【류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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