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이날 오전 ING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들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의 이번 조사는 생보사들이 미지급 자살보험금의 지급을 요구하는 고객 민원에 대해 단체로 지급 거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담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주 초 생명보험협회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와 별도로 금융감독원도 조만간 생명보험사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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