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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7P 상승 665P

7.29포인트 오른 665.24포인트를 기록, 지난 1월6일의 연중 최고치(666.71포인트)에 바짝 다가섰다. 뉴욕 증시 상승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강한 상승기조를 보여 한때 67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름폭이 커지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 탄력이 약해졌다. 운수장비, 전기가스, 비금속 광물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상승세를보인 가운데 철강금속, 의료정밀, 통신업의 강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삼성전자 등 지수관련 대형주도 고루 상승했다. 최태원 회장의 실형 선고로 그룹 분리 기대감이 높아진 SK텔레콤이 5.57%, 실적ㆍ주가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는 포스코가 4.13% 올랐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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