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 대변인은 평양 주재 대사관 직원의 철수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대응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우리가 이해하기에는 북한이 우리 외교관들에게 떠나라고 했다기보다는 떠날 생각이 있는지 물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북한의 수사(rhetoric)로 본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은 영국 외무부가 북한 당국의 통보를 최근 잇따라 내놓은 일련의 위협적 발언의 연장선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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