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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남북장성급회담 대표


제2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서 서해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에 협의를 마친 북측대표 안익산(왼쪽) 인민무력부 소장이 4일 오전 설악 켄싱턴 호텔 회담장을 떠나며 환송나온 남측수석대표 박정화 해군 준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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