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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의 5대 핵심 경영이념 중 하나가 '나눔경영'이다. 그렇다 보니 보험의 본질을 사랑과 나눔으로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7년 5월에 출범한 '메리 메리츠(Merry Meritz) 사랑의 봉사단' 역시 지속 가능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사랑의 봉사단은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가슴으로 소통하고 세상에 아름다운 감동을 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가깝게는 작년 말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펼쳐진 사랑의 연탄배달이 대표적인 사례. 송진규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연탄을 나르는 등 나눔경영을 몸소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메리츠화재의 연탄배달 나눔활동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꾸준하게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겨울마다 김장담그기, 독거노인 이불 전달, 저소득 가정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어린이ㆍ청소년 지원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금융과 경제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2박3일의 경제금융캠프, 도서벽지 어린이 금융관련 현장 견학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방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1년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부 육아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육아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을 계기로 전국ㆍ지역 중심의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 아래 공적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하고 있는 것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육아나눔터 사업 후원을 통해 가족친화 사회 및 직장환경 조성으로 여성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예술지원사업 역시 중요한 나눔활동이다. 대표적으로 메리츠아츠봉사단을 지원하고 있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음악동아리 중 재능과 열정이 탁월한 팀을 선발해 전문 아티스트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송진규 메리츠화재 대표는 "앞으로도 100년 기업, 그리고 그 이상의 기업이 되어도 주위의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발하게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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