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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펀드닥터] 코스피200 인덱스

수익률 2.40% 최고


최근 일주일 동안 외국인이 대량 매수세를 펼친 데 힘입어 대형주의 상승세가 돋보였다.이에 따라 대형주를 주로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2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 주식형 펀드는 최근 일주일동안 1.9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는 대부분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으며, 특히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코스피200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2.40%로 가장 높았다. 중소형주식 및 배당주식형 펀드의 수익률도 각각 2.12%, 1.99%에 달했다. 펀드별로는 주식시장에 대한 위험노출수준을 순자산총액의 1.5배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코스피200지수 1.5배의 수익률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NH-CA 1.5배 레버리지인덱스 [주식-파생]Class A' 펀드가 3.78%의 수익률을 거두며 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코스닥 투자비중이 30%이상인 2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K200인덱스 펀드들이 상위권을 장악했다. 반면 '하나UBS IT코리아 1(주식)Class C', '미래에셋5대그룹대표주 1호(주식)종류C'등 테마주 펀드의 수익률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 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에 따라 채권시장 전반적으로 강세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반채권펀드는 일주일동안 0.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듀레이션 2년 이상의 중기채권펀드가 0.56%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기록한 반면 듀레이션 0.5년 미만의 초단기채권펀드는 0.09% 상승하는데 그쳤다. 우량채권과 하이일드채권도 각각 0.35%, 0.32%씩 상승했다. 펀드별로는 채권평균 듀레이션이 3.6년에 국채와 통안채 투자비중이 높은 '삼성ABF Korea인덱스 [채권](A)' 펀드가 0.75%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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