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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단지순례] 산천동 삼성아파트
입력2000-05-06 00:00:00
수정
2000.05.06 00:00:00
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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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7건 찾음검색기간 : 2000.05.06-2000.06.05 결과리스트검색영역 : 서울경제(전체) [입주단지순례] 산천동 삼성아파트
2000/05/07(일) 21:21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있는 서울 용산구 산천동 삼성아파트는 대단위 단지의 잇점과 좋은 교통여건을 지닌 곳이다.
이 단지는 20층짜리 16개동에 1,465가구. 지하철5호선 마포역과 6호선 공덕역까지 걸어서 5~10분이면 닿을 수있고 마포대교나 원효대교를 통해 여의도·강남지역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있다.
한강변에서 200~400㎙떨어진 언덕에 위치, 고층 남향 일부 아파트들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한강조망 아파트는 약 9개동 400여가구. 이중 101동과 103동은 모든 층에서 한강이 보인다. 향은 서향과 남향이 섞여있다.
다만 단지들이 조밀하게 배치돼 다소 답답한 느낌을 주는게 흠.
입주를 앞둔 시점이지만 분양권 매매는 활발하지 않은 상태다. 인근 중개업소들에는 평형별로 다량의 물건이 나와있으나 이를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최근들어 뜸해졌다. 이는 수요자들이 분양권 시세가 오를만큼 올랐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중개업소들의 분석이다.
이 지역 부동산월드 관계자는 『실거주자가 주로 찾는 23평형은 그런대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나 중형평형은 거래가 한산한 편』이라고 말했다.
전세쪽은 잔금납부에 부담을 느낀 입주예정자들이 물건을 내놓고 있으나 물건 자체는 많지않은 편.
라인공인 관계자는 『전세 문의가 중개업소별로 하루 20~30건씩 되지만 실재 거래없이 가격등 조건만 탐색하는 수준이어서 물건부족 현상은 없다』고 말했다.
민병권기자NEWSROOM@SED.CO.KR
입력시간 2000/05/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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