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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무선인터넷 관련주 일제히 상승

무선인터넷 관련주들이 비동기식 3세대 이동통신(WCDMA) 상용서비스 개시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29일 휴대폰 벨소리 등 콘텐츠 제공업체인 야호는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가 415원(11.84%) 오른 3,920원에 마감했다. 무선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구축ㆍ운영업체인 지어소프트와 거원시스템도 각각 각각 8.72%ㆍ4.52% 상승했다. 필링크와 소프텔도 7.40%ㆍ5.50% 올랐고, 거래소의 유엔젤 역시 5.06% 오름세를 보였다. 전옥희 키움닷컴증권 애널리스트는 “무선데이터 이용량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그러나 업체별로 사업 모델 등이 달라 수혜 종목들의 차별화가 이뤄질 전망이며, WCDMA 서비스는 아직 네트워크 시스템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의 직접적인 수혜를 논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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