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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오는 8월 경기 구리갈매지구 S2블록 주거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인 ‘구리갈매 아이파크 애비뉴’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상 1~5층, 연면적 2만9,462㎡로 총 189개 점포로 구성된다. 구리갈매지구 첫 주상복합 상가이다. 대부분 스트리트형으로 점포를 배치해 유동인구가 유입되기 쉽게 했다. 또한 외관에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해 고풍스러운 멋을 냈다. 상가 내에 테마광장과 내부 스트리트를 설계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전철 경춘선 갈매역이 바로 앞에 있다. 1,200여 가구의 아파트 입주민이 배후수요이며, 2㎞ 이내 갈매지구, 별내지구, 신내3지구 등 약 3만5,000여 가구가 있다.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에 맞춰 상가를 웨스트존, 센트럴존, 이스트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눴다. 웨스트존에는 여가, 외식, 패션잡화, 각종 모임, 문구·완구 등의 업종을, 단지 내부의 센트럴존에는 식음료 업종을, 이스트존에는 생필품, 교육, 병의원 등 생활밀착업종을 유치키로 했다. 또 가시성이 좋은 1·2층 코너와 중앙부에는 탑브랜드 ‘키 테넌트(핵심점포)’를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행사인 네오밸류가 분양 상가에 ‘임대 케어 서비스’(Leasing Care Service)를 제공한다. 임대 케어 서비스는 시행사에서 상가 수분양자에게 임대위탁 동의를 받고 전문 임대업체를 선정해 임대차 계약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행사는 양질의 브랜드를 유치하고 준공 후 임대와 시설관리까지 맡게 된다.
최순웅 네오밸류 본부장은 “ 기존 분양 상품과 차별화된 임대 케어 서비스로 상가 투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상가 홍보관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 중앙로 24 이레타워 403호에 마련됐다. 2018년 1월 준공 예정. 1644-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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