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콜롬비아 석유광구 3곳 탐사 계약

국내기업 지분 100%보유… 기대 매장량 1억 배럴 규모

김영학(가운데) 지식경제부 2차관과 구희철(오른쪽 두번째) 골든오일 사장, 사모라(왼쪽 두번째) 콜롬비아 사모 라 석유청장 등이 11일 유전 광구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골든오일 제공

콜롬비아 석유광구 3곳 탐사 계약 국내기업 지분 100%보유… 기대 매장량 1억 배럴 규모 이철균 기자 fusioncj@sed.co.kr 김영학(가운데) 지식경제부 2차관과 구희철(오른쪽 두번째) 골든오일 사장, 사모라(왼쪽 두번째) 콜롬비아 사모 라 석유청장 등이 11일 유전 광구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골든오일 제공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국 기업이 콜롬비아에서 낙찰 받은 3개 석유 탐사광구의 탐사계약을 콜롬비아 정부와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기업은 콜롬비아에 모두 9개의 탐사광구를 보유하게 됐다. 지식경제부는 11일 남미를 방문중인 경제협력사절단(단장 김영학 지경부 제2차관)이 이날 콜롬비아에서 헤르난 토레스 콜롬비아 광물자원부 장관을 만나 에너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앞서 사모라 석유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이 체결된 광구는 골든오일이 지난해 12월 낙찰 받은 3개 탐사광구로, 골든오일이 지분 100%와 운영권을 보유해 6년 탐사, 24년 생산을 하게 된다. 3개 광구는 모두 육상광구로 면적은 서울시 2배가 넘는다. 또 추정매장량은 5,000만 배럴, 기대 매장량은 1억 배럴 규모다. 15억 배럴 규모의 확인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콜롬비아는 지난해 7월과 11월에는 한국석유공사와 SK에너지가 모두 6개의 탐사광구를 낙찰 받아 계약을 체결한 바도 있다. 한편 콜롬비아와의 자원협력은 최근 들어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탐사광구 계약 외에도 지난 2월 국영 석유회사 에코페트롤이 한국석유공사와 공동으로 페루의 석유기업 페트로텍을 인수했다. 이런 사업진행상황을 감안, 양국 정부는 '한ㆍ콜롬비아 자원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양측은 이 기구를 통해 콜롬비아산 에너지 도입과 유전 및 광물개발 투자와 협력, 자원개발과 플랜트산업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