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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런던 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줬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한 선수를 추천받아 자동차를 선물하는 이벤트 ‘국민들의 메달리스트’ 행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의 일환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빛나는 순간(Brilliant Moment)’을 만들어 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 추천을 원하는 고객들은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현대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boutHyundai)을 해당 선수의 이름과 사유를 자유롭게 적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9월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선수 5명에게 ‘i30’ 2대와 ‘벨로스터 터보’ 3대 등 총 5대를 선물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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