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산업생산은 유로존이 3.5%, EU는 3.3% 증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월 산업생산은 유로존의 경우 2.0%, EU는 0.9% 줄었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12월 산업생산이 3년 만에 최대폭(-2.9%)으로 감소한 탓에 유로존 12월 산업생산이 부진했다. 12월 감소분은 에너지(2%, 1.2%))와 자본재(0.8%, 0.1%), 중간재(0.7%, 0.2%) 등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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