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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경기 파주 교하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지 등 총 146필지 3만7,000평을 일반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월7일부터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대상 토지의 규모는 ▦연립 공동주택지 2필지(3,412~3,904평) ▦블록형 단독주택지 3필지(3,384~5,005평) ▦주거전용 단독주택지 127필지(78~148평) ▦상업용지 1필지(275평)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109~160평) ▦주차장용지 3필지(185~305평) ▦종교시설용지 1필지(1,206평) 등이다. 토지 용도별 평당 공급예정 가격은 ▦연립주택지 290만원 ▦블록형 단독주택지 290만원 ▦주거전용 단독주택지 440만원 ▦상업용지 1,28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920만원 ▦주차장용지 377만원 ▦종교시설용지 340만원 등이며 이들 토지는 모두 부지조성사업이 완료된 상태에서 공급된다. 연립주택지, 블록형 단독주택지, 주거전용 단독주택지, 종교시설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되며 나머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된다. 추첨 및 입찰신청은 다음달 7일부터 토지공사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을 통해 이뤄진다. 파주 교하지구는 일산 신도시, 통일동산 등과 연계한 파주시의 핵심주거단지로서 2009년 완공될 497만평의 운정 신도시와 합쳐지면 경기 서북부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02)550-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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