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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벤처기업] 나울

나울(대표 김용환)은 새로운 산업기술의 기반으로 꼽히는 나노기술(NT)을 이용해 나노 소재 및 나노 응용제품을 개발, 양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이 회사가 화학적인 바텀 업(Bottom Up)방식으로 제조한 기능성 금속 및 금속산화물의 나노미립자 크기와 성능은 최고 수준으로 인정 받고 있다. 나울의 기술력은 이미 개발을 완료,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적외선(열)차단용 유리인 로이유리용 코팅액에서 나타난다. 이 제품은 나노미터 크기의 금속산화물을 코팅제로 만들어 유리에 코팅한 것으로 건물에 이 유리를 장착하면 태양의 가시광선(빛)은 투과하되 적외선(열)의 흐름을 차단할 수 있다. 이로써 이 제품은 유리를 통하여 소모되는 하절기와 동절기의 냉. 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전기 및 유류를 30-50%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회사측은 이미 유럽에서는 법적으로 에너지 절약형 유리를 사용하게 하고 있으며 유럽 국가 평균 40%이상이 복층유리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나울은 이 제품을 나노금속산화물을 5nm이하로 만든 후 이를 분산에 의하여 코팅제로 만들어 일반 코팅방법으로 유리나 필름에 코팅한 후 열 또는 UV 경화를 통해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 과정에 따라 거대한 시설비를 투자하지 않고서도 쉽게 2차 제품화가 쉬우며 원가면에서도 저렴한 장점이 있다. 그리고 기능적인 면에서도 열 차단율이 뛰어나며 투명도 또한 우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김 사장은 "향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대체효과로 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최소 20% 이상의 대체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62)970-3493 <머린 도드 (뉴욕타임스 컬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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