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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다음 달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라인 프렌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인은 지난해 10월 롯데백화점 본점에 첫 팝업 스토어를 마련한 후 태국과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매장을 오픈해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정문에 마련된 매장에서는 라인 캐릭터를 활용한 머그컵, 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온라인 스토어에서 1차 판매를 개시한 지 4분 만에 2,000개가 모두 팔렸던 ‘리버스보틀’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브라운·샐리 보틀’도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는 전 세계 각국에서 라인 프렌즈 팝업 스토어를 확대해 라인을 상징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이용자들의 접촉을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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