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행본도서 중 최초로 5,000만부 판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Why? 시리즈’는 영어, 프랑스, 중국, 러시아, 일본, UAE, 베트남, 불가리아 등 12개 언어로 50여 개국에 저작권 수출에 이어 해외 홈쇼핑시장 에 진출하게 됐다.
예림당 관계자는 “국내 순수 창작 출판 콘텐츠가 전세계 글로벌 콘텐츠출판사인 ‘맥그로힐’과 아시아퍼시픽 14개국 수출계약에 이어 국내 최초로 해외 홈쇼핑 시장 진출이라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인구 12억의 인도는 영어권 최대 인구 국가로 2020년까지 18세 미만 인구가 5억 명 가까이 돼 세계 최대의 아동 콘텐츠 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CJ오쇼핑이 인도에서 운영 중인 ‘스타CJ’는 현재 델리, 뭄바이 등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24시간 홈쇼핑 방송을 운영 중이다. ‘Why? 과학시리즈’ 영어판은 오는 11월 1일 첫 판매방송을 개시한다.
예림당 나성훈 대표는 “해외 홈쇼핑 시장은 브랜드 파워보다는 제품 경쟁력이 강조되므로 홈쇼핑을 통한 해외 진출은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예림당에게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며 “인도 진출을 발판으로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권 홈쇼핑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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